본문 바로가기

2009/06

(2)
충전 라이프 충전 할 때마다 이런 풍경입니다. 당연히 저보다 더한 분도 훨씬 많겠지만... 단독군장(?)일 때와 완전군장(?)일 때 가지고 다니는 것들이 좀 차이가 납니다만... 디카와 CDP도 가지고 다니는데 사진에는 안찍혔네요. (디카는 사진 찍느라 안보이는거고, CDP는 가방에... ^^ ) 어린 시절 SF 소설에서 보던 미래는 멋있기만 했는데 말이죠. 그 미래가 현실이 되고 보니 좀 많이 다르네요. 하나하나 다 돈들여 질러야 하고, 저렇게 너저분하게 늘어놓고 충전도 해줘야 하고, 주렁주렁 가방에 짊어지고 다녀야 하고 그렇네요... 세월이 지나면 저런 풍경보다 더 자세 나오게 충전하는 방법이 개발 되겠죠? 핵 전지를 내장한다거나... ^^
목매달린 기타들... ^^ 가세가 기울어 좁은 집에서 살고 있던 중,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제 방을 아들네미에게 빼앗기게 되었네요. 그래서, 기타와 앰프들, 컴퓨터 등등과 함께 방에서 쫒겨나서 창고방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른 짐들은 어찌어찌 해결을 했는데, 기타 5대가 제일 문제네요. 원래 7대가 있었는데 2대는 이미 부모님 집으로 피신... 그동안 5대를 수납할 수 있는 싸구려 스탠드를 쓰고 있었는데요, 바퀴가 달려있지 않으면 스탠드 뒷쪽의 책들에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버려서 하는 수 없이 예전에 쓰던 QuickLok의 바퀴 달린 3대 수납 스탠드를 다시 꺼내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는 2대는 저렇게 벽에 걸게 되었네요. 이 벽걸이 스탠드는 허큘리스 사의 제품인데요, 모델명은 Hercules GS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