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Welcome to youlsa's home!

Bullet Cable, SLUG 페달보드 케이블/커넥터 키트

악기 이야기

 

한동안 페달보드 정리를 등한시 하다가 어느 날 이 케이블 세트를 발견하고는 다시 페달보드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죠지L's 케이블을 사용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손쉽게 페달보드 배치를 바꿀 수 있어 참 편리한 반면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접촉 불량으로 가끔씩 참 난감한 경우를 겪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비던스 리릭+스위치크래프트 조합으로 바꿨는데, 신뢰성은 높은 반면 페달보드 구조를 바꿔주려면 납땜을 모두 새로 해야 해서 참 고통스러웠고요.

그러다 발견한게 이 제품인데요, 동글동글 전화선 모양의 기타 케이블을 만드는 Bullet 케이블의 제품입니다. 이 키트를 구입하게 된건 페달트레인을 사려고 찾아본 페달트레인 리뷰 비디오에서 "기어맨 듀드"(gearmandude)가 페달트레인에다가 페달을 붙이면서 케이블을 척척 잘라서 연결하는 장면을 보고는 참 편리하겠다 싶어 검색을 하다가 발견하게 되었네요. 물론 그 양반은 케이블 따로 사고 커넥터 따로 사서 한거고요, 이건 그것들을 모아놓은 키트입니다. 따로 사면 다양한 모양의 커넥터와 멋진 문양이 들어가있는 케이블들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겠지만요.. 문제의 비디오는==>

 



그렇습니다. 비디오 보면 참 편리하고 간편해 보이죠. 페달 트레인도 좋고, 케이블도 좋고, 페달들도 ㅎㄷㄷ하고, 앰프도 소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gearmandude 이 사람 유튜브 채널 보면 대단한 부띠끄 페달들을 대량으로 리뷰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대충 가격만 따져봐도 어마어마하죠. 말도 참 재미있게 하고 목소리도 꼭 잭 블랙 비슷한데 항상 얼굴은 안보이니 혹자는 잭 블랙이 분명하다고 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저는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 키트는 케이블 3미터, 커넥터 10개, 렌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케이블은 에비던스 리릭만큼 두껍고요, 커넥터도 번쩍 번쩍 빛나는데다 케이블 끼우는 쪽이 매그넘 .44 탄피 비슷하게 마무리되어 있어 다소 좀 무식하게 생겼습니다. 암튼, 패치 케이블을 5개 만들 수 있는 분량이 한 세트입니다. 아시겠지만 페달보드에 사용하는 패치 케이블들은 10cm~20cm 정도가 대부분이라 케이블 3미터면 정말 남아 도는 분량입니다. 나중에 페달보드 두어번 개편할 때까지 써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는 페달이 좀 많아서 두 세트 주문했습니다. 이베이에서 주문했고요, 한 세트당 가격은 80불 정도에 배송비가 15불 정도이니 세트당 10만원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세트면 관세도 안물고 들어옵니다.

자기네들도 죠지 L's 케이블이 제일 큰 라이벌이라는걸 아는지 사이트에 커다란 비교 차트를 실어놨네요. 별다른 내용은 없고요, 커넥터가 금도금이라는둥, 쉴드가 잘 되어 있다는 둥, 저음에서 고음까지 고르게 소리를 전달한다는 둥 뻔하고 좋은 이야기만 잔뜩 쓰여 있습니다.

직접 다운로드 받아 보시려면 이곳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 http://dl.dropbox.com/u/16640009/SLUG-vs-Plug-ComparisonSheet.pdf

 


암튼, 이 케이블은 조지 L's 케이블만큼 조립이 쉽습니다. 그냥 적당한 길이로 케이블 잘라서 커넥터에 끼우고 렌치로 조이면 끝입니다.


커넥터 속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케이블을 깊숙히 찔러 넣으면 제일 끝에서 바늘(?)과 만나서 이넘이 케이블의 (+)극을 찔러 넣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렌치로 조이면 나사가 (-)극을 파고들게 되어 있고요. 죠지 L's 케이블과 비교해보면 원리는 거의 비슷하지만 케이블도 훨씬 두껍고 렌치로 조이니 웬지 좀 더 신뢰성이 있는 느낌입니다.


그냥 이렇게 척척 조여주면 끝입니다. 처음엔 혹시나 헐거워서 접점불량이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케이블을 과도하게 찔러 넣고 렌치도 과도하게 조이고 했는데요, 대충 적당히 찔러넣고 조여도 아주 잘 조립된다는걸 알고는 대충대충 해버립니다. 케이블도 아주 단단하지는 않아서 커터칼로 대충 자르면 잘 잘리게 되어 있습니다.

음질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은 되는거 같습니다. 죠지 L's 케이블의 경우에는 고음이 상당히 강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좀 있는데요, 이 케이블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여러모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페달트레인에 뷸렛 케이블 조합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깔끔한데다 페달들의 배치를 바꿀 때 납땜의 부담 없이 신뢰성 높은 패치 케이블을 빠르고 손쉽게 재조립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 강점입니다.

완전군장 페달보드, 단독군장 페달보드…

악기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페달보드 배치가 맘에 안들어 다시 바꿨습니다. 메인 페달보드에 들어가지 못한 넘들을 모아서 작은 페달보드를 하나 더 만들었는데 솔직히 어떤때에는 이넘이 더 마음에 드니 어쩌면 좋데요…

변화사항은… MXR Phase90을 맨 앞단으로 뺐네요. 이건 앞이냐 뒤냐 의견도 분분하고 직접 테스트를 해봐도 둘 다 장단점이있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슈레드마스터가 컴백했습니다.

케이블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George L’s로 모두 교체했네요. 중고로 케이블 한다발과 플러그 몇십개를 싸게 사왔습니다. 가공이 편하고 톤깎임이 확실히 적네요. 고음의 경우에는 오히려 톤 부스트를 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RAT과 SD-1 조합이 의외로 괜찮은거 같네요.


4월 13일자 페달보드 세팅

악기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동안 페달 보드 하나 짜려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시작하면 끝도 없겠더라구요. 파워 서플라이, 루프 박스, 조지 엘스 케이블 등등등… 용돈도 얼마 안되고….

고민 고민 하다가 싼 일렉트로 하모닉스의 가방 하나로 그냥 결론 내렸습니다. 패치 케이블은 기타 케이블을 5천원짜리 Cort 케이블을 쓰는 관계로 역시 같은걸 (기왕이면 빨간색으루 ^^) 하나 잘라서 플러그 사다가 납땜해서 만들었구요. 전기는 딜레이 빼고는 그냥 밧데리 넣어서 쓰고요 집에서는 그냥 문어발에 연결해서 쓸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깔끔해서 좋네요. 게다가 마누라 화났을때 잽싸게 덮어서 숨길수 있어 좋구요.. ㅋㅋㅋ.

Zen-on 튜너
Boss OD-1
Keeley DS-1 Ultra
EHX Big Muff
MXR Phase 90
Ibanez DE7 딜레이/에코

이렇게 연결되구요, DOD의 envelope filter와 EQ, 마샬 슈레드마스터등은 아주 가끔 쓰는거라 그냥 수납(?)해 놓은겁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