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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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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SG 50주년... 50가지 사실들... 깁슨 SG가 50주년이라네요. 깁슨 사이트에 "SG에 대한 50가지 사실들"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점심시간에 대충대충 옮겨봅니다. 말 이상하거나 틀린것도 많을꺼예요.. ^^ http://bit.ly/ihvKlt 1. SG는 "솔리드 기타(Solid Guitar)"의 약자 2. 레스폴 스탠다드를 대체하기 위해 나왔음. 지금은 1958~1960년 생산 레스폴이 호평을 받지만 1960년에 레스폴의 판매는 죽을 쒔다는.. 3. "레스폴" 이름으로 발매된 SG의 첫 3년간의 판매량은 6,000여대. 그전까지의 레스폴의 판매량은 1,700대. 4. 얇은 넥과 넥힐이 거의 없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넥"이라고 광고가 되었다. 5. 바디와 넥의 조인트는 58~60 레스폴보다 3플렛 더 높다. 6...
페달보드들... 회사원 코스프레 하는 중이라... 최근 몇년간 먹고 살기 바빠서 페달보드 정리를 못하다가... 페달들이 여기 저기 널부러져 있는게 보기 안좋아서 분야별로 제 집을 찾아주는 작업을 역시 몇년에 걸쳐서 했습니다. 보스/롤랜드 빠돌이라서 주로 보스 페달들이 많은데요, 하나하나 생각해서 보드 만들어 넣어주다 보니 양이 좀 되네요... -_- 합주할 때는 돌아가면서 씁니다.... 함께 합주하는 멤버들의 반응이 제일 괜찮은건 메인으로 쓰는 보드.... 메인 페달보드입니다. 제가 써본 페달들 중에 여러모로 생각을 해서 제게 맞는 페달들 액기스만 모아서 페달트레인2 미디움 하드케이스 버전에 배치했습니다. (파워는 부두랩 페달파워2) Korg 피치블랙 -> 킬리 컴프 -> Klon Centaur의 클론 (trans님의 ..
방사능이나 측정해볼까 해서... 가세가 기울어... 집이 좁아져서... 악기들 놓을데가 없어서 조금 내다 팔았습니다. 막상 돈 생기니 뭘 할까 하다가... 이베이에 보니 일본 원전 사고 때문인지 가이거 계수기 같은 방사능 관련 기기들이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네요. 암튼, 그래서 본격 방사선 시대를 맞이해서 저도 하나 질렀습니다. 근데, 페달 사던 버릇이 남아서인지.. 신형보다는 빈티지로...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동작하네요. 제대로 2012년을 맞이하려면 조만간 부품들도 갈아줘야하고 캘리브레이션도 해주고 해야 하지만... 그냥 생긴게 빈티지 하고 예뻐서 2012년 되기 전까지는 장식용으로... ㅋㅋ 일단 서울 역삼동의 방사능은 거의 없네요... 0.2~0.3 정도... 근데, 받아놓고 보니까... 소련군이 쓰던 우크라이나제 방사능 측정기를..
Bullet Cable, SLUG 페달보드 케이블/커넥터 키트 한동안 페달보드 정리를 등한시 하다가 어느 날 이 케이블 세트를 발견하고는 다시 페달보드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죠지L's 케이블을 사용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손쉽게 페달보드 배치를 바꿀 수 있어 참 편리한 반면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접촉 불량으로 가끔씩 참 난감한 경우를 겪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비던스 리릭+스위치크래프트 조합으로 바꿨는데, 신뢰성은 높은 반면 페달보드 구조를 바꿔주려면 납땜을 모두 새로 해야 해서 참 고통스러웠고요. 그러다 발견한게 이 제품인데요, 동글동글 전화선 모양의 기타 케이블을 만드는 Bullet 케이블의 제품입니다. 이 키트를 구입하게 된건 페달트레인을 사려고 찾아본 페달트레인 리뷰 비디오에서 "기어맨 듀드"(gearmandude)가 페달트레인에다가 페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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