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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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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무박 라이딩. 늦둥이 태어나고 나면 장거리 라이딩은 거의 가기가 힘들테니 출산 전에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서울-부산 무박 라이딩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코스 서울-부산 무박 라이딩은 많은 라이더들이 도전하는 라이딩이고, 업힐 위주가 아닌 도로 위주의 라이딩이라 길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들 합니다. 다만, 400km가 넘는 거리 때문에 코스를 잘 잡아야 하고, 라이딩 당일의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서울 부산 GPX"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서울-부산 코스파일이 나옵니다만, 그 중에 아래의 기사가 생각나서 션이 달렸던 기부 라이딩의 코스대로 달려보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1억원 기부" 부분은 빼고.. ^^) 션이 했던 라이딩의 코스파일을 구하다보니 함께 달렸던 치우천황님의 [..
동부 22고개 라이딩 후기 벌초 다녀온 후로 편도선이 부어 추석 연휴동안 갤갤대다가 어디 장거리 한번 뛰어 충격을 좀 줘야 몸이 회복되겠다 싶어서 동부 22고개를 다녀왔습니다. (네. 그냥 핑계입니다.^^) 벗고개-서후고개-명달고개로 이어지는 동부 3고개는 예전에 회사 동호회 정기 라이딩에서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22고개라니... -_- 일의 시작은 상오기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22고개 코스파일과 상세한 큐시트....보다는 클리앙 자당에 닥터 하우스님이 적어놓으신 라이딩 후기... 인생사 힘드네, 토나오는 코스지만 어쨌든 해냈으니 아무나 할수 있을거네 등등등 약을 팔고 계신 블로그 후기가 계기가 되었습니다. [닥터 하우스님 후기] [상오기님의 코스 안내] 200km 거리에 4000m 정도의 상승고도라면 지난 봄 다녀온 설악 그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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