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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회사 지하실에 합주실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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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하실에 남는 방이 하나 있어서 뮬에서 싸게 사모은 중고 악기들로 간단한 합주실을 하나 꾸몄습니다. 사내에 rock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뺀드부를 하나 만들었거든요. 악기들의 퀄리티가 (특히 앰프들)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아무리 낡고 초라해도 이런 공간이 하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곳에 사진을 올려 자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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