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때인가? 가민 Varia RTL510을 싸게 팔기에 주문해놨는데 어느새 도착해 있었네요. 바빠서 신경 못쓰고 한쪽 구석에 언젠가부터 처박혀있던 박스를 뜯어보니 이놈이 똭.. ^^가민의 소개영상.새벽에 잠을 깨서 잠시 테스트하러 나갔다 왔는데, 이거이거 물건이네요. 내 후방의 상황을 상당히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군요.- 차량 몇대가 접근중이고 위치가 어디쯤인지 가민 화면과 소리로 정확히 알려줍니다. - 위험도를 색깔을 통해 알려줍니다. 빨간색이..
안동자덕들에게 안동은 뭔가 번거롭고 마음 한구석이 편안하지 않은 이미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의 시작점이 안동에 있는데 정작 국토종주 인증요건에서는 이곳이 빠져 있어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보통 30~40km 정도를 달리면 도장 하나를 찍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안동 가는 길은 달리던 코스를 벗어나 생뚱맞은 방향으로 거의 70km정도를 달려 다녀와야하는 외딴 곳에 ..
AeroPod가 와서 한번 써봤습니다. 뭐 하는 물건이냐 하면, 현재의 상태(장비, 자세, 옷, 헬멧)가 얼마나 에어로한 상태인지 실시간으로 숫자로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Drag Area"라고 부르는 CdA라고 하는 값을 측정해 가민으로 보여줍니다. (AeroPod 공식 사이트 : https://velocomp.com/aeropod/ )PowerPod의 형제기기이고요, 사실상 내부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별도의 양발형 파워미터가 필요합니다. ..
열악한 환경에서 로라 좀 한번 조용히 제대로 타보자고 알아보던 중 찾게 된 무접촉 무소음 로라 STAC Zero.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1625759 ) "소음도 없고, 타이어도 안닳고"(ZERO NOISE. ZERO TIRE WEAR. )라는 신박한 문구에 넘어가서 주문했습니다.회사 동료들 2명과 함께 3개를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네요. 저는 이미 파워미터가 있으니 $349짜리 베이스 버전..
속도-파워 그래프를 얻었으니 이제 실내 자전거의 속도를 얻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자전거에서 뭔가 속도를 얻어내는 센서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퀴에 부착되어 현재 자전거의 속도를 계산해내는 속도(speed) 센서이고요, 다른 하나는 페달에 부착하여 현재 페달의 회전수를 알아내는 케이던스(cadence) 센서입니다. 아래가 스피드 센서.이게 케이던스 센서. 보통 헬스케어/피트니스 제품들에서는 ANT+라는 무선 프로토..
Zwift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일반 로라나 스마트 로라에 자전거를 올려서 페달을 밟으면 전 세계인들과 경쟁하게 되는 온라인 자전거 게임입니다. 작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한동안 와후 키커라는 비싼 스마트 로라를 사서 꽤 즐겁게 즐겼었는데요, 로라를 집안 사정으로 팔아버리게 되면서 마땅히 Zwift를 즐길 방법이 없어졌습니다. 집안을 둘러봐도 그나마 제일 비슷하게 생긴게 아내가 다이어트를 위해 얻어온 헬스 자전거, 숀리 엑스 바이크라고 하는 이..
행사용(?) 카본 자전거에는 4iiii의 크랭크 부착형 파워미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워미터를 써보니 일정한 페이스를 뽑아내는 용도로 굉장히 효과가 좋습니다. 파워 테스트를 통해 FTP 파워 값을 구해놓고 나면 (저는 284W -_- ) 해당 파워값을 기준으로 파워미터를 보며 페이스를 유지하면 효율적인 라이딩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평소 출퇴근 등에 타고 다니는 저렴이 철 자전거에도 파워미터를 달고 싶었었지만 비싼 가격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날 좋은 가을이라 여러 지인들과 나들이를 가거나 스포츠 대회 같은 곳에 참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사 도중에는 모두들 흥겨운 마음에 즐거움이 가득한데요, 정작 문제는 행사를 마치고 난 후에 찾아오죠. 수많은 사진들을 어떻게 처리할 건지... -_-두세명이라면 카톡에 서로 사진 올려서 공유하거나 하면 되는데 5명 정도만 넘어도, 심지어 10여명을 넘어 수십명이 되어버리거나 하면 서로 폰으로 찍어대는 사진의 갯수도 수백~수천장 등이 되기도 하는등..
가민 엣지 시리즈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로 꼽히는 가민 엣지 520이 새로 나오면서 옛 가민을 버리고 새 가민을 구입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기존의 1000을 버리고 새로 가민 엣지 520을 사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민 엣지 1000에 있던 주행 거리 등등의 통계 데이타를 520으로 옮겨봤습니다. 저는 두대의 자전거를 사용중입니다. 출퇴근용인 YNK 클래식 로드와 행사용(?) 트렉 마돈 5.9.. 각 ..
가민 엣지 1000에 한동안 구글맵을 쓰다가 요즘엔 귀찮아서 그냥 OSM 맵만 올리고 다닙니다. 아시다시피 새로 라이딩을 갈 일이 있으면 GPS Route Editor를 이용해서 경로를 짜서 gpx를 만들어 가민에 넣어두면 따라가기 좋게 알려줍니다. 아래와 같이 분홍색 선으로 갈 길을 알려줍니다.그런데, 이 OSM 지도라는 것이 오픈 소스 방식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없는 길도 많고 바뀐 길도 잘 반영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GPS Ro..
스트라바에 구간별로 세그먼트를 만들어 놓으면 해당 구간의 사용자들의 라이딩 결과를 비교해주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라이딩 가능한 도로들은 온통 스트라바 세그먼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온 지구상이 전쟁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 런데, 얼마전에 발매된 가민 엣지 1000에도 세그먼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세그먼트가 시작되면 미리 예고를 해주고, 버추얼 파트너가 함께 달리도록 해서 실시간으로 동기유발을 해주는 훌륭한 기능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지난 연말연시에 회사일이 바빠서 굉장히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 와중에 도대체 언제 응모했는지 조차 까먹고 있던 에누리 체험단에 당첨되어 어느날 갑자기 이 아이스툴즈 자전거 휠 튜닝 스탠드가 집으로 배송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내들이 그러하듯, 제 아내도 집에 이런 "크고 못생긴 물건들"이 들어올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기 마련인데요, 무려 10만원도 넘는걸 "공짜"로 받았다고 하니 공격이 한결 덜합니다. ^^휠 정비용 스탠드의 필요함을 느꼈던..
일때문에 어쩌다보니 아이패드2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Micro BR-80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 음악용으로 쓸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유튜브 어디선가 개러지밴드 쓰는 장면을 보고 편리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타를 꽂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찾아보니 여러가지가 있네요. 그 중에 Apogee JAM을 주문했습니다. 아이패드의 하단부 충전단자에 꽂게 되어 있고요, 기타 꽂는 잭 하나와 게인 조절하는 노브가 하나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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