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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

새로 전화기를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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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유로 전화기&PDA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그동안 Palm 계열의 PDA들만 사용했었는데 근래 들어 윈도우 CE 계열의 일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 좀 접해보니 윈도우CE 계열도 많이 좋아진 듯 해서 바꿨습니다.

일단 CPU가 빨라서 좋고, 일반 SD카드를 그냥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돌아 다닐때 영화나 애니, 드라마 같은 것들을 넣어 다니며 볼수 있고요, MP3 플레이어, 100만화소 간단한 카메라 & 캠코더 대용, 일정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고 네스팟이나 CDMA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서 언제 어디서든 메일 확인이나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어 편리하네요.

단점이라면 윈도우들의 전형적인 문제인 가끔 가다가 다운된다거나 메모리 정리 하다가 느려지는 등의 문제들이 좀 그렇습니다. 전화기 따위가 다운되다니… 그리고 크기가 좀 애매모호 하다는게… PDA 치고는 작은 편이고 전화기 치고는 무진장 큰편입니다.

화면은 PocketPC용 영화 플레이어인 BetaPlayer로 스타워즈 3의 “그분”이 오시는 장면을 플레이 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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