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o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빈티지랫(Vintage Rat), 랫2(Rat2). 왼쪽이 빈티지랫, 오른쪽이 랫2. 디스토션 페달의 정석이라고 할만한 페달들을 꼽아보면 Boss DS-1나 Big Muff Pi(실제로는 퍼즈에 가깝죠)와 함께 Rat이 빠지지 않을겁니다. Rat 이전의 드라이브 페달들은 오버드라이브나 퍼즈가 주류였는데, 여기에 디스토션이라고 부를만한 사운드로 등장한 것이 Rat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at에도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초기에 나오던 커다란 오리지널 Rat부터, 화이트페이스 스몰 랫, 블랙페이스 스몰 랫, 초기의 Rat을 리이슈한 빈티지랫, Rat2, 터보랫, 2개의 랫을 합친 듀스톤 랫 등등… 수많은 랫들이 나왔지만 그 중심을 관통하는 사운드의 맥은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랫의 역사는 랫의 공식 홈페이지인 ratdistortion.com에 자세히 나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