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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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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1, OD-3, SD-1, SD-808, 배드멍키 비교 수많은 이펙트 페달들이 존재합니다만 오버드라이브 페달같이 기타리스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페달도 없을 것입니다. 가격도 사운드도 천차만별이고 종류도 참 많습니다. 보통 부띠끄 페달이라고 하는 페달들의 상당수가 오버드라이브 페달인 경우가 많은걸 보면 그만큼 중요한 페달이라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다보니 보스의 오버드라이브 페달들을 모으게 되었는데요, 국민 오버드라이브인 보스 SD-1, OD-1, OD-3.... 특히 OD-3는 보스가 간만에 제대로 만든 페달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스의 오버드라이브들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오버드라이브 페달들은 아마도 TS9이나 TS808과 같은 튜브스크리머일 것입니다. 함께 비교를 하면 더 의미있는 비교가 되었겠지만 안타깝게도 가지고 있던 TS808을 방출..
오버드라이브 이야기 이 글은 뮤직 커뮤니케이션 클럽 http://www.mc-club.ne.jp 의 ‘Boss Effector’ 섹션에 연재중인 유타카 나카노 컬럼의 3번째 시리즈인데요, 내용이 너무 좋아서 옮겨봤습니다. 번역이라기 보다는 번역기에 이은 추정(?)이라 틀린 내용이 많을텐데… -_-;; 원본은 http://www.mc-club.ne.jp/bosseffector/electric/03/index.html (유타카 나카노는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펑키한 리듬 워크로부터 록 필 넘치는 솔로,호흡감 있는 오블리가토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진 기타리스트라고 합니다. 이펙터를 포함한 악기와 기자재에 조예가 깊어서 Boss/Roland 워크샵 강사로 실천적 클리..
산뜻한 새 페달보드 이사 후 여러가지 일들로 바빠서 거들떠 보지도 못하던 꾹꾹이들을 정리했습니다. 다시 한번 처음부터 찍찍이로 공을 들여 작업하려다 보니 너무 막막해서 이번에는 아예 스크류 못으로 나무판에 박아버렸습니다. 삘이 받는 놈들만 모아서 조그만 판데기에 튼튼하게 고정해 버렸습니다. 판 아래쪽에는 RAT에서 빼놓은 고무바퀴를 달았더니 밟을 때마다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전원이 문제인데, 일단은 5발짜리 문어발로 연결을 해놓았는데요, 연습할 때에는 이렇게 쓰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에는 딜레이를 제외하고 모두 건전지로 쓸 생각입니다. 연결 순서는 기타 -> MXR Phase90 -> Boss OD-1 -> Keeley DS-1 Ultra -> Proco RAT -> Ibanez DE7 -> 앰프. 페달보드를 간소화 ..
완전군장 페달보드, 단독군장 페달보드… 페달보드 배치가 맘에 안들어 다시 바꿨습니다. 메인 페달보드에 들어가지 못한 넘들을 모아서 작은 페달보드를 하나 더 만들었는데 솔직히 어떤때에는 이넘이 더 마음에 드니 어쩌면 좋데요… 변화사항은… MXR Phase90을 맨 앞단으로 뺐네요. 이건 앞이냐 뒤냐 의견도 분분하고 직접 테스트를 해봐도 둘 다 장단점이있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슈레드마스터가 컴백했습니다. 케이블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George L’s로 모두 교체했네요. 중고로 케이블 한다발과 플러그 몇십개를 싸게 사왔습니다. 가공이 편하고 톤깎임이 확실히 적네요. 고음의 경우에는 오히려 톤 부스트를 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RAT과 SD-1 조합이 의외로 괜찮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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