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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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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 개러지 밴드 + Apogee JAM 일때문에 어쩌다보니 아이패드2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Micro BR-80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 음악용으로 쓸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유튜브 어디선가 개러지밴드 쓰는 장면을 보고 편리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타를 꽂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찾아보니 여러가지가 있네요. 그 중에 Apogee JAM을 주문했습니다. 아이패드의 하단부 충전단자에 꽂게 되어 있고요, 기타 꽂는 잭 하나와 게인 조절하는 노브가 하나 있을 뿐입니다. 기타를 꽂아서 치다보면 초록색 LED가 빨간색으로 변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때에는 게인 노브를 낮춰서 적정 레벨을 맞춰주면 됩니다. 개러지 밴드는 원래 맥에 있던 소프트웨어인데요, 아이패드로 오면서 기능이 편리함의 측면으로만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불필요한(혹은..
폴리튠 미니... 폴리튠 미니를 들여왔네요. 한번에 6줄을 동시에 치고서 튜닝하는거,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하네요. 모양도 예쁘고 크기도 사진으로 볼때보다 훨씬 작아서 공간도 별로 차지하지 않고요.. Korg의 피치 블랙과 비교해보면 반응속도는 폴리튠이 조금 더 빠른데요, LED 화면의 시인성은 제게는 피치블랙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폴리튠의 화면은 도트 사이의 간격이 너무 커서 조금 눈에 잘 안들어오더군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어쨌거나 모양 예쁘고 쓰는데 별 지장 없고 좋네요. EP 부스터와 크기면에서는 친구 같아요. 차지하는 면적은 같은데, EP가 깊이가 조금 더 깊네요. 제 페달보드가 페달트레인 미니 예전 버전(턱이 있는 버전)이라 기타 플러그를 튜너에 꽂기 위해서 나무토막으로 조금 키를 높여줬네요.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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