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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이야기

폴리튠 미니...



폴리튠 미니를 들여왔네요.
한번에 6줄을 동시에 치고서 튜닝하는거,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하네요.
모양도 예쁘고 크기도 사진으로 볼때보다 훨씬 작아서 공간도 별로 차지하지 않고요..
 
Korg의 피치 블랙과 비교해보면 반응속도는 폴리튠이 조금 더 빠른데요,
LED 화면의 시인성은 제게는 피치블랙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폴리튠의 화면은 도트 사이의 간격이 너무 커서 조금 눈에 잘 안들어오더군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어쨌거나 모양 예쁘고 쓰는데 별 지장 없고 좋네요.
 
EP 부스터와 크기면에서는 친구 같아요. 차지하는 면적은 같은데, EP가 깊이가 조금 더 깊네요. 제 페달보드가 페달트레인 미니 예전 버전(턱이 있는 버전)이라 기타 플러그를 튜너에 꽂기 위해서 나무토막으로 조금 키를 높여줬네요.
페달트레인도 MINI, 튜너도 MINI... ^^



잘 쓰던 피치블랙은 나노 보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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