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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DB-30 메트로놈 예전에 사용하던 수동 메트로놈이 그리워서 지난번에 Korg의 이어폰 모양의 메트로놈을 사다가 썼었는데요, 오래 사용하면 귀도 아프고 아무래도 책상 위에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알아보던 중에 보스에서 나온 메트로놈들이 막 쓰기 좋다는 좋은 평이 있기에 하나 들여놓았습니다. 보스의 메트로놈들 중에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 DB-30입니다. 상위 모델로는 DB-60, DB-66, DB-88, DB-90 등이 있고요, 비싼 모델일수록 음성(원~투~쓰리~)을 지원하기도 하고 박자 프로그래밍도 가능하기도 하고 리듬 코치 등의 트레이닝 모드가 지원되기도 하는 등 기능이 강력한데요, 사실 메트로놈에 그런 기능들 있어도 거의 안씁니다. ^^ 전원으로는 수은전지를 사용하고 단단해 보이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Boss DD-20 기가 딜레이 보스의 트윈 페달 시리즈의 꾹꾹이들은 그 기능이나 편리함에 비해 찾는 사람이 적은 것 같습니다. 이 DD-20도 보스에서 나온 다른 딜레이들, DD-2, DD-5, DD-6 같은 페달들에 비해 찾는 사람이 좀 적습니다. 크기때문인지 가격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Line6의 비슷한 이펙터인 DL4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습니다. 페달보드에 딜레이 페달을 2개 이상 장착해서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들이 종종 있습니다. 곡에 따라 파트에 따라 각각 다른 딜레이 효과가 필요해서 그런데요, 이런 경우에 DD-6을 2개 구입하느니 이 DD-20을 하나 사다가 쓰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DD-20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DD-20에는 2개의 페달이 있는데요, 좌측은 페달의 이펙트 자체를 켜고 끄는 역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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