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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부스터 참 좋네요.

뭔가 꽉 찬 소리가 나게 해주는게.. 묘하게 컴프 걸린듯 만듯,

웬지 실력보다 좀 더 잘 치는것 같이 들리기도 하고요,

생톤이나 드라이브 톤이나 모두 맛깔나게 해주고 말이죠.

톤을 좀 바꾸긴 하지만 볼륨 부스팅도 좋고,

 



아래 비디오의 알렌 하인즈의 이야기처럼 별로 안비싼 앰프를 부띠끄 느낌 나게 해주고 말이죠.

게다가 크기도 작고요.

 

일단 페달보드 맨앞단에 항상 켜놓는 용도로 하나 쓰고 있는데,

게인 부스터로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고,

볼륨 부스터로도 하나 썼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Dave Weiner의 설명도 들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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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달 만드는데 재미가 붙어서 또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튜브스크리머의 변형판중 하나인 Landgraff의 Dynamic Overdrive 클론입니다. 이름은 핑크 스크리머라고 붙였습니다. 

아들네미가 핑크색을 너무 좋아해서 핑크색 페달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마침 얼마전에 박스어브락 상태 안좋은 것을 중고로 하나 샀는데요, 그간 사용하던 Monte Allums OD-3가 이 페달하고 조금 안맞는거 같고 해서 괜찮은 게인 부스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소금구이님 사이트에 보니 808류의 페달들 중 제일 비싼 축에 속하는 페달들 중에 랜드그라프 다이나믹 오버드라이브라는 것이 있더군요. 처음 들어봤는데... 어쨌든 그 페달을 카피한 만능기판 키트가 있어서 주문해서 제작하면서 핑크색 케이스도 함께 주문해서 케이징을 했습니다. 노브는 보라색... -_- 

케이스에 드릴질을 할때 와이프가 옆에서 고 환율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훈시를 하는걸 계속 들으며 작업을 해서 그런지 구멍들이 조금씩 균형이 안맞게 뚫렸습니다.  -_-; 게다가 아들네미의 스티커를 이용해서 이름을 새겼는데 삐뚤삐뚤 엉망입니다. 보시다시피 A자를 붙일때부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 가다가 E자와 R자 붙일때에는 붙일 곳이 없어서 패닉상태였습니다. ^^ 

뭐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젠 막 나갑니다. 맘대로 붙인 저 하트 스티커들과 미니 마우스... 오늘 퇴근후에 가보면 아들네미가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스티커들로 도배를 해놨을겁니다. 아들네미가 터프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취향이 좀 독특합니다. ^^

토글 스위치가 하나 있는데요, 상단에 두면 일반 808 소리(라고는 하지만 다이오드 3개로 비대칭 클리핑을 하네요. 808은 원래 대칭 클리핑이었던거 같은데..), 중간은 클린 부스트, 아랫쪽은 마샬모드라고 그러는데 LED 2개를 이용해 클리핑한 소리입니다. 소리는 그럭저럭 괜찮네요. 잡음도 별로 없고 부스터 성능도 괜찮고, 게인이 기존 808보다 큰 편이라 뭐 여러가지 면에서 활용도는 좋은거 같습니다. 클린 부스트는 SHO 만큼은 아니지만 어쨌든 꽤 잘 부스트 해주네요. 저는 주로 808 모드로 놓고 쓰게될 것 같습니다. 


왼쪽의 페달은 얼마전에 Box of Rock 자작품을 사다가 손본겁니다. 원래는 부스터와 오버드라이브의 순서를 바꾸는 스위치가 달려있었는데요, 납땜 되어있는 선들 몇개가 덜렁거리면서 소리가 나다 말다 하고, 게다가 노브들을 조금 많이 올리면 삐익~하는 발진이 나는 상태였습니다. 조립하신 분이 초보이신지 캐패시터의 값들 몇개도 잘못 꽂아져 있었고요. 게다가 4개의 볼륨팟들이 모두 너무 오래 가열되었는지 아니면 케이스에 밀어넣는 과정중에 샤프트가 제위치를 잃었는지 내부가 손상되어 노브 잡음이 장난이 아닌 상태였습니다. 노브 잡음뿐 아니라 소리가 나지 않는 위치들이 생겨날 정도였네요. 

그래서, 일단 순서 변경 스위치는 별 필요 없으니 떼어냈고요, 팟들을 교체했고, 부품들을 모두 떼어서 다시 납땜을 했습니다. 배선도 모두 새로 하고요. 이름 라벨을 새기는데 어쩌다보니 저렇게 Bus Of Rock이라는 삐짜 냄새 물씬 나는 이름으로 새기게 되었습니다. 

박스 어브 락의 오버드라이브가 게인이 조금 적은 듯 하면서도 참 연주하기 좋은 소리네요. 파란 노브 부분에 붙어있는 부스터도 Super Hard On과 거의 비슷한게 들어있어서 볼륨 부스트 아주 확실하고요. 결국 몇년간 저 위치에 붙박이처럼 붙어있던 튜브존을 잠시 빼놓았습니다. ^^ 톤본 핫브리티쉬는 미드부스트를 위한 풋 스위치를 달아볼까 해서 뜯었는데 아직 조립도 안하고 널부러져 있습니다. 갑자기 자작 페달들 만들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 



암튼, 이렇게 해서 트레몰로까지 합쳐서 페달보드에 자작품 페달이 3개나 되어 버렸네요. 박스 어브 락은 혹시 기회가 닿으면 ZVex의 것으로 구입해서 교체할 생각이 있습니다만 핑크 스크리머나 트레몰로는 웬만한 다른 페달들보다 쓸만한거 같아서 계속 그냥 쓸 생각입니다. 

샘플은... 녹음을 하긴 했는데.... 녹음해놓고 나니 그냥 평범한 튜브 스크리머 소리라서 안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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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alparts.co.kr에서 EA 트레몰로 키트를 주문해서 만들어 락앤락에 넣어서 잠시동안 썼는데요, 스틸 케이스 공제를 하기에 이 기회에 제대로 케이스 입혀주자는 생각에 작업을 했습니다.
 
3노브와 LED, On/Off 스위치, DC9V, 입력, 출력.. 이렇게 홀가공이 되어 옵니다. 제가 홀가공한건 스틸 손잡이와 부스트 스위치 뿐... 위치 잡는데 나름 어려움이 있긴 했습니다만, 자와 싸인펜, 종이를 이용해서 어떻게 어떻게 구멍의 위치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부스트 스위치가 기판과 약간 간섭하여 기판의 부품이 없는 부분 일부를 잘라내야 했습니다만, 별로 큰 일은 아닙니다.

공제한 케이스와 함께 온 스티커에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이들 중 Tremolo와 Drive Of Rock을 대충 조합해서 Tremolo of Rock 이라고 붙였습니다.

아래는 스티커의 모습입니다. 쓸만한 내용들이 많아서 만족도가 높네요. 웬만한 이름들은 거의 조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데칼이 아니라 스티커라서 지문이 묻거나 하기 쉽고 위치 잡기가 조금 까다로운데요, 식용유를 이용하면 쉽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시계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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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락앤 락(Lock and Lock이 아니라 Rock and Rock인 듯...)에 넣었을 때의 모습.... 튼튼하고 방수(?)도 잘 되는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페달 케이스로는 너무 가볍고 쉴드가 잘 안되어 그다지 좋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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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이펙터인데 케이스에 따라 이렇게 달라 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페달보드에서 테스트중인 페달입니다. 스틸 케이스의 색상과 가공이 고급스럽고 스티커가 좋아서 기성 페달 같이 보입니다. 비록 약간은 삐뚤게 붙이긴 했지만요... 스티커 너덜너덜해지면 다음번에는 페인팅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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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몰로의 사운드는 다소 빈티지한 소리입니다. 요즘의 트레몰로들의 그 네모난 파형은 나오지 않네요. 오로지 사인 파형의 사운드만 나옵니다. 예전에 쓰던 Guyatone VT3 트레몰로가 이펙터를 켜면 볼륨이 커져버리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이 페달에는 별도의 Level로 보정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부스트 스위치를 켜면 트레몰로가 걸리지 않고 볼륨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달보드 상에서는 드라이브 페달의 뒤에 위치해서 트레몰로로 쓰던지 아니면 볼륨 부스트로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스트의 양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딱 필요한 만큼 볼륨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약간 컴프감이 추가되기는 하지만 용서 가능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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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민 2008.09.13 19:14 신고

    ^^ 와우~ 또 물건 하나 만들어 내셨네요. 멋집니다. 플라스틱 통도 꽤 매력이 있는데요? ㅎ 사운드 또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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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개의 이미지들은 개조전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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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장만한 깁슨 SG61에 정신이 팔려 그동안 소홀하던 저의 옛기타에 한차례 큰 개조를 해줬습니다. 던컨(Duncan) 레일 픽업들(핫레일 hot rails, 쿨레일 cool rails, 빈티지레일 vintage rails), 고또(Gotoh) 트레몰로 브릿지, 스위치 크래프트(Switchcraft) 픽업 전환 스위치, 소닉스테크의 ZV2 (z.vex의 Super Hard On 줄여서 SHO를 카피한 키트) 기타 내장 부스터 키트 제작/장착 등입니다.

이 기타는 제가 지금까지 가장 오랫동안 써온 기타입니다. Casio의 PG-300이라는 미디기타인데요, 1989년이나 1990년쯤에 샀으니 한 16-17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기타 자체는 당시 일펜, Greco, Yamaha, 아이바네즈들을 제조하던 일본 후지겐 악기사(富士弦楽器製造株式会社)에서 제작된 기타이고요, 카시오의 신디사이저 모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낙원상가에 펜더 사러 갔다가 펜더들 이것 저것 쳐보다 모두 마음에 안들어서 결국 이넘을 사왔습니다. 그때의 판단 기준은 다분히 쌍팔년도 메탈 기준이였습니다. ^^ 시원시원한 바디 울림으로 픽업만 험버커로 교체하면 쓸만하겠다 싶었습니다. 넥은 메이플인데 바디가 앨더인지 베이스우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어떤 페이지에는 앨더라고 되어있긴 합니다만 (http://jpsongs.com/troubadortech/casmgtr.htm) 아무래도 베이스우드 같습니다. 아니, 거의 확실합니다. 제 귀가 싸서 베이스우드 소리가 앨더 소리보다 더 나아 들렸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80년대의 귀로는 아마 어쩔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

원래는 싱글 코일로 되어 있고 헥사 픽업이 장착되어 미디 아웃이 가능해서 예전에는 케이크워크와 사운드캔버스 같은 것들을 주렁주렁 연결해서 기타로 드럼도 시퀀싱하고 베이스나 키보드 같은 음들을 MIDI 레코딩 하곤 했습니다. 내장 신디사이저도 있어서 기타음과 믹스를 하던지 하는 류의 여러가지 작업들이 가능한 재미있는 기타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 기타 치면서 제일 편리했던건 튜너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메탈 열풍으로 싱글코일 기타들이 천대(?)를 받던 시절이라 저도 구입후 얼마 안있어 프론트와 리어를 아이언메이든이 쓴다는 싱글형 험버커인 던컨의 핫레일 픽업으로 교체했습니다. 프론트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흰색으로 교체했는데 지금 보니 촌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 상태가 엉망입니다. 미디 기능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되었고요, 픽업 전환 스위치도 잡음이 심해졌고, 6포인트 트레몰로 브릿지도 많이 닳아서 쓰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낙원에서 대충 사다가 직접 달아 쓰던 플라스틱 브릿지도 많이 낡았습니다. 바디 한쪽도 깨졌고요. 무엇보다 픽업이 갈수록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프론트와 리어 모두에 핫레일 픽업을 사용하니 사용할 수 있는 음악이 너무 한정이 되어 버리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최근 1-2년간 손이 잘 안갔는데요, 날을 잡아 크게 개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6포인트 트레몰로를 2포인트로 교체하는 작업을 직접 할 자신이 없어서 이 부분은 MD에 의뢰를 해서 작업했습니다. 너트도 본너트로 교체했고요, 바디 깨진 부분도 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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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신디사이저 부분이 큽니다. 이것들 때문에 스트랫 기타들에 다 있는 팔 닿는 부분과 배 닿는 부분의 콘투어가 제 기타에는 없고요 기타 자체도 많이 두껍습니다. 암튼, 이거 다 들어내면 멀티라도 장착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_- 부스터 장착 작업을 위해 먼저 이 기판들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픽업 교체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던컨의 싱글형 험버커들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핫레일/쿨레일 등의 XXX레일 시리즈 픽업들과 리틀59, 리틀JB같은 리틀XXX 시리즈가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이미 핫레일을 사용하고 있어서 고민하다가 던컨 사이트에 핫레일-빈티지레일-쿨레일의 조합이 괜찮다는(제가 귀가 얇아요. 펄럭펄럭~) 던컨 선생의 추천글이 올라와 있는걸 보고 쿨레일과 빈티지레일을 장착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주문을 했는데, 빈티지레일은 괜찮은데 쿨레일은 기존에 제가 쓰던 핫레일 픽업과 다른 모양의 픽업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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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구형 픽업이고요, 오른쪽이 신형 픽업입니다. 암튼, 주문 결과 우측과 같은 신형 쿨레일 픽업이 도착했습니다. 나머지 두개의 픽업은 모두 구형인데 쿨레일 하나만 이렇게 생긴걸 장착하면 두고두고 꺼림찍할 것 같아서 어렵게 좌측과 같은 모양의 쿨레일을 찾아냈습니다.

던컨 사이트를 찾아보니 레일 픽업들의 모양이 신형으로 바뀌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1번줄이 저 픽업의 상단부 모서리에 걸려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실제 저도 상당히 자주 겪는 일인데요, 어찌 하다 보면 1번줄이 픽업 상단 모서리에 걸려버려 황당해지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별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소리도 구형과 신형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던컨 사이트의 톤 차트도 약간씩은 다릅니다. 하모니 센트럴에 이 두 타입을 두고 구형이 좋다 신형이 좋다 이야기가 좀 있었습니다.

프론트에 쿨레일, 미들에 빈티지레일, 리어에 핫레일. 이렇게 픽업을 장착하고서 픽업 높이를 맞춰보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핫레일은 출력이 상당히 강하고, 쿨레일은 그보다 약간 약하고, 빈티지 레일이 제일 출력이 약합니다. 그래서 똑 같은 높이로 픽업 높이를 맞추면 하프톤들이 모두 음량이 죽어버립니다. 결국 조절하다 보니 미들 픽업이 다른 픽업들보다 높게 되더군요. 픽업간의 사운드의 발란스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리어의 핫레일은 강력하고 중저음대가 강한 소리가 나고요, 프론트의 쿨 레일은 청명한 소리가 나고 미들의 빈티지 레일은 고음이 강조되고 출력이 약한 빈티지한 소리가 납니다. 하프톤 조합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딸랑딸랑하다고 할지 땡글땡글 하다고 할지 그런 펜더 기타들의 하프톤과는 다른 하프톤이지만 나름 쓸만한 소리가 납니다.

다음은 부스터. 제 기타에 볼륨 포트가 2개가 있고 그 사이에 토글 스위치가 달려 있는데요, 볼륨 하나는 기타 볼륨이고 나머지 하나는 신디사이저 음량 조절 포트이고요, 토글 스위치는 기타와 신디사이저의 음을 선택하거나 믹스시키는 3단 토글 스위치입니다. 이것들을 떼어 내고 소닉스테크에서 판매하는 Z.Vex SHO(수퍼하드온) 부스터의 클론인 ZV2 키트를 사다가 만들어 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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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키트 자체는 너무 간단합니다. 마침 볼륨 포트 하나와 토글 스위치 하나, 그리고 9v 배터리 공간만 있으면 되니 제 기타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일단 기타에서 신디사이저 부분들을 모두 제거했는데요, 사실 제거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부스터가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펜더 기타라면 장착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건전지 들어가는 공간이 조금 고민되기는 하겠습니다만… 제 기타에는 건전지를 넣기 위한 공간이 이미 마련되어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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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에 부품들을 끼우고 납땜을 하는데 나이 먹어서 그런지 손 떨려서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무사히 납땜을 마치고 볼륨 포트와 토글 스위치를 장착하고 기타잭도 설치하고 전원을 넣어보니 한번에 잘 동작합니다. 잭은 스테레오잭이 키트에 기본으로 딸려오는데요, 기타 플러그를 꽂으면 부스터 전원이 들어오고 빼면 전원이 오프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토글 스위치는 기타의 픽업에서 나온 음이 부스터를 통해 나갈지 아니면 그냥 나갈지를 선택하는겁니다. DPDT 토글 스위치지만 LED가 없기 때문에 트루 바이패스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키트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의 SHO 페달에 비해 몇가지 수정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노브를 돌릴때의 샥~샥~ 하는 소리가 없어졌습니다. 오리지날 SHO에서는 그게 묘한 매력이었는데 제 입장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부스팅의 범위도 약간 변화된 것 같습니다. 부스트 볼륨을 3 정도 뒀을 때 현재의 음과 동일한 음량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원래의 SHO 부스터는 제일 줄여놨을 때 동일한 음량이 나왔던거 같은데, 제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한건 아닙니다. 어쨌든, 부스트 노브를 돌리면 상당히 큰 볼륨까지 부스트가 되어 버립니다. JCM900과 GH100L에서는 클린 상태로 놓은 상태라도 부스터를 켜면 오버드라이브가 꽤 심하게 걸려버립니다. 부스터를 껐을때와 켰을 때를 동일한 레벨로 맞춰놓고 비교를 해보니 이넘은 완전한 클린 부스터는 아닌 것 같고요, 음의 presence를 조금 증가시켜 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음의 디테일, 특히 고음부의 디테일을 살려준다고 할지…

간단히 샘플을 녹음해봤는데요, 픽업 스위치를 4단으로 놓고 POD XT의 Dual Verb 모델을 클린 상태로 두고 녹음했습니다. 맨 처음엔 부스터를 끈 상태이고요, 다음은 부스터의 노브를 5 정도로 놓았을 때, 마지막은 10으로 놓았을 때의 소리입니다. 녹음해놓은거 들어보니 부스터의 진가가 좀 덜 드러나는데요, 실제 앰프 앞에서 들어보면 소리가 참 좋습니다. 디스토션이나 오버드라이브 페달을 밟아서 나는 오버드라이브보다 좀 더 원초적이고 거대한(?) 오버드라이브라고 할만한 소리가 나네요. 다른 부스터 페달들도 그렇지만 진공관 앰프의 거대한 오버드라이브를 좀 더 쉽게 걸리게 해주는 부스터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들어봐도 이 샘플은 POD로 녹음한 한계로 아무래도 영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훨씬 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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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치고 잘 닦아주니 기타가 새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신디사이저 조작 패널이 기타 전면부에 붙어있는데요, 일단 이 부분은 그대로 뒀습니다. 아직 기타 내에 빈 공간도 많고 하니 여기에 요즘 많이들 하는 퍼즈와 튜너를 달던가 해볼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롤랜드의 GR-KIT-GT3라는 미디기타 픽업 세트를 장착해서 다시 미디기타로도 쓰일 수 있도록 개조할 생각입니다. 문제는 쩐입니다만…

그런데, 한가지 우스운 점은 신디사이저 모듈의 PCB 기판들을 걷어내서 그런지 기타의 울림이 예전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혹 PCB 기판과 IC/저항/콘덴서 등의 부품들이 기타의 울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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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밗시 2011.07.28 17:28 신고

    레일3개면 어떤소리나 나나요?

    • 핫레일은 중저음 위주의 메탈 톤이고요, 쿨레일은 깔끔하고 모던한 소리가 납니다. 퓨전 재즈 등에 어울릴 법한 톤이죠. 그리고 빈티지 레일은 펜더 소리 비슷합니다. 던컨 선생은 이렇게 3개를 함께 사용하는걸 좋아한다고 던컨 사이트에 쓰여 있더군요.

  • 백박사 2011.12.28 04:17 신고

    저는 검정 pg-380 을 가지고 있는데요.. 혹시.. 신디사이저 킷 사용안하시면
    저에게 파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 죄송합니다. 신디사이저 기판은 모두 고장났습니다. 한참 바쁠때 몇년 방치해두었더니 모두 삭고 녹슬어 동작을 안하더니 완전히 고장이 나서 떼어 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쉽네요.

  • 2011.12.28 15:13

    비밀댓글입니다

  • Lenny 2013.06.03 14:50 신고

    안녕하세요 youlsa님 우연히 검색하다가 가끔 방문했었던 곳에서 정보를 찾게 되네요. 얼마전에 심지어 색상까지 같은 casio pg-300을 구해서 사용중입니다. 신디쪽 SMD캡이 부식되서 구글링을 통해 기판을 복원해 모든 기능은 정상화를 시켰는데요. 확장카드 슬롯이 있어 마찬가지로 검색해보니 casio vz 씨리즈 신디나 모듈에서 톤을 편집해서 램카드(RA-500)에 저장해서 pg-300에 카드를 꽂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발견하고 어렵게 국내에서 VZ10M(랙형 모듈)을 구했는데 포함되어 있는 카드가 RAM이 아닌 ROM(RC-100)이네요ㅠ이베이 등에서도 ROM은 좀 보이는데 RAM은 매물이 전혀 없어서 혹시 카시오 램카드를 가지고 계신지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오래전 게시글이라 확인하실진 모르겠지만 답변 부탁드려볼께요~^^

이 글은 뮤직 커뮤니케이션 클럽 http://www.mc-club.ne.jp 의 ‘Boss Effector’ 섹션에 연재중인 유타카 나카노 컬럼의 3번째 시리즈인데요, 내용이 너무 좋아서 옮겨봤습니다. 번역이라기 보다는 번역기에 이은 추정(?)이라 틀린 내용이 많을텐데… -_-;; 원본은 http://www.mc-club.ne.jp/bosseffector/electric/03/index.html

(유타카 나카노는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펑키한 리듬 워크로부터 록 필 넘치는 솔로,호흡감 있는 오블리가토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진 기타리스트라고 합니다. 이펙터를 포함한 악기와 기자재에 조예가 깊어서 Boss/Roland 워크샵 강사로 실천적 클리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기타음을 오버드라이브 시키는 방법

1) 앰프의 볼륨을 올려 오버드라이브 시키거나 앰프의 오버드라이브(또는 리드) 채널을 이용해 오버드라이브 시킨다.
2) 앰프의 클린 채널에 오버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터를 조합한다.
3) 양쪽을 병행한다.

오버드라이브 기타음을 만드는 방법의 위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회에서는 오버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터를 사용하는 경우와 양쪽을 병행하는 경우를 실례와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악기

기타는 펜더 스트래토캐스터, 앰프는 GT-6의 COSM 앰프 시뮬레이터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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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이펙터

현재 판매중인 이펙터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해서 그 수를 헤아리기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디스트/오버드라이브류의 페달들은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수가 발매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타리스트들의 가치관도 다양하다는 것이겠지요. 저는 이펙터 수집가는 아닙니다만 어쩌다보니 집에 수십개의 디스트/오버드라이브 페달들을 가지고 있게 되었네요. 현재 보스에서만 8개 종류의 디스트/오버류 페달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소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roland.co.jp/BOSS/flash/point.html

디스트/오버드라이브 페달들은 몇가지 종류로 구별하기도 하는데요, 왜곡이 약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가진 것들을 오버드라이브라고 부르고요, 하드하게 찌그러져서 엣지가 느껴지는 사운드를 디스토션, 난폭하고 넉살좋은 사운드를 퍼즈라고 부릅니다.

아래의 예들은 오버드라이브를 위의 (2)번 방법으로 사용한 경우입니다.

SD-1 과 OD-1

대표적인 오버드라이브로 인기가 많은 SD-1의 소리부터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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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 AMP TYPE=JC-120

어떻습니까? 따뜻한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로 많은 분들이 때때로 그리워하는 그런 소리인것 같습니다. 소리의 레인지는 별로 넓지 않습니다. 중음대가 강조된 소리이죠. 많은 프로 기타리스트들이 이 SD-1을 이용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일 것 같습니다. 물론 연주법에 따라 소리의 뉘앙스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다음은 OD-1의 사운드를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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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1 AMP TYPE=JC-120

OD-1은 보스의 컴팩트 이펙터 시리즈의 1호기로 1977년에 발매되었습니다. 현재는 단종되었지만 이 페달로 인해 이런 류의 페달들이 오버드라이브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SD-1은 이 OD-1에 톤 컨트롤을 붙인 모델로 기본적으로 동일한 계통의 이펙터입니다. “OD-1과 SD-1의 소리가 다른가요?”라는 질문이나 “역시 OD-1이 최고다”라는 식의 말들을 많이 듣는데요, 제게 그런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다르다고 말하면 다르지만 똑같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SD-1쪽이 톤 콘트롤이 붙어있어 사운드의 표현범위가 넓지만 대신에 다소 섬세한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브의 양은 SD-1쪽이 약간 강한것 같지만 이것도 톤을 설정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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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OD-1은 제조된 연대에 따라 소리가 크게 다르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꼭 OD-1 초기 모델을 손에 넣어야만 최고의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생각도 조금 위험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펙터의 설정과 기타와 앰프와의 조화를 연구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OD-1은 80년대 전반에 생산된 보통의 것(?)입니다.

OD-20

이번에는 트윈 페달 시리즈의 디스토션계 이펙터인 OD-20을 소개합니다. 이 페달은 22종류의 다양한 디스트/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펙터입니다. 이미 단종된 페달들을 재현해주기도 하고 명기 앰프의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재현하기도 하고, Boss 이외의 메이커에서 나온 명기 페달의 음도 재현합니다. 다양한 소리를 내고 싶은 기타리스트에게는 권장하고 싶은 이펙터입니다.

그렇다면 이 중의 OD-1 모드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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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20 AMP TYPE=JC-120

어떻습니까? 제게는 이쪽이 원래의 OD-1보다 조금 배음이 많고 현대적인 소리가 나서 좀 더 사용하기 쉽게 느껴집니다만…

그러나, 이 OD-20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브 설정에 따라 좀 더 폭넓은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Drive 손잡이를 Turbo라고 쓰인 곳까지 올리면 OD-1보다 훨씬 강력한 사운드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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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20 AMP TYPE=JC-120

즉, 음색적으로는 OD-1이 좋지만 좀 더 많은 오버드라이브가 필요하다고 할 때 이 OD-20은 그런 사운드를 손쉽게 얻게 해줍니다.


또 Tone 노브와 Bottom 노브를 사용해서 중음역대가 강조된 원래의 OD-1 사운드에 고음역과 저음역을 더 강조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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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20 AMP TYPE=JC-120

그 밖에 강한 어택음에 대해 배음을 늘리거나 줄이는 역할을 하는 Attack Shape 노브와 저음부만에 한 옥타브 낮은 소리를 추가할 수 있는 Heavy Octave라는 노브를 이용하면 더욱 더 무한한 조합의 사운드가 가능합니다.

앰프 오버드라이브와 오버드라이브 이펙터의 조합

이미 어느 정도 오버드라이브가 걸려있는 앰프에 디스트/오버드라이브 페달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이펙터와 앰프의 드라이브의 양을 조절해주면 놀라운 범위의 사운드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양쪽의 드라이브를 지나치게 높여 버리면 잡음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OD-1을 부스터로 사용하는 방법

오버드라이브가 걸린 앰프에서 기타쪽의 볼륨을 조절하면 오버드라이브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앰프로 입력되는 음량을 올려주면 오버드라이브의 양도 늘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목적으로 한 부스터 계열의 이펙터들도 많이 있지만 결국 음량만 올려주면 되는 것이므로 이퀄라이저 같은 것들도 부스터로 사용이 가능하고 오버드라이브 페달들도 설정을 잘 해주면 부스터로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요즘들어 오버드라이브 페달들을 이런 부스터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많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특히나 OD-1이 명기로 인정을 받는 데에는 이런 용도로 쓰였을 때 결과가 매우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실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래의 세팅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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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1 AMP TYPE=JC-120

앞부분은 JC-120만의 소리이고 중간쯤부터 OD-1을 켰습니다. 사진처럼 OVERDRIVE 노브를 최소로 한 세팅이기 때문에 OD-1을 켠 다음부터는 오버드라이브는 거의 걸리지 않고 단지 중음대만 조금 강조된 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이번에는 OD-1의 LEVEL을 최대로 하고 마샬계의 앰프의 소리와 합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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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1 AMP TYPE=MS 1959(1)

역시 첫부분에는 OD-1을 끈 상태이고 뒷쪽에서만 OD-1을 켰습니다. 오버드라이브의 양은 거의 변하지 않으면서 음질이 변화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OD-1 특유의 중음이 강조된 이런 사운드는 저음역을 다소 줄이고 귀에 거슬리는 배음을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솔로를 연주하는데 있어 최적의 사운드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특히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와 같이 저출력에 중음역이 잘 나오지 않은 기타들에 제대로된 효과를 보여줍니다. 보통 밴드에서 연주할 때에는 보컬 등의 소리를 가리지 않기 위해 적당한 톤의 배킹을 하다가 솔로에서 중음역이 강조된 강한 톤을 만드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과도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OVERDRIVE 노브를 조금 올려도 좋습니다. 이 경우 오버드라이브의 양은 당연히 증가하게 되고 아울러 배음도 증가하기 때문에 엣지가 살아있는 소리를 내고 싶을때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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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1 AMP TYPE=MS 1959(1)

SD-1을 부스터로 사용하는 방법

당연한 일이지만 SD-1을 부스터로 사용해도 거의 동일한 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 TONE 노브의 설정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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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 AMP TYPE=JC-120,MS 1959(1)

전반은「JC-120」, 후반은「MS 1959(1)」앰프를 사용했습니다. TONE의 설정은 머리카락 1가닥 정도의 변화에도 반응하는 민감한 노브이므로 그만큼 사운드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등을 자주하는 기타리스트라면 설정을 기억해두기 위해 검정 테이프 등으로 붙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프로 기타리스트들의 페달보드 사진을 보면 그런 식으로 고정해놓은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DS-1의 부스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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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1 AMP TYPE=MS 1959(1)

DS-1도 꽤 오래된 디스토션 페달입니다. 부스터로 사용하기 위해 DIST 노브를 0으로 해도 약간의 디스토션이 걸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OD-1보다 고음역의 배음이 많은 특징이 있어서 어쩌면 험버커 픽업과 궁합이 더 좋은지도 모릅니다.

OD-20(OD-1 모드)의 경우

OD-20의 OD-1 모드는 LEVEL의 폭이 크기 때문에 더 실험을 해볼 여지가 많습니다. 모드를 손쉽게 바꿀 수 있으므로 다른 모드들도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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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20 AMP TYPE=MS 1959(1)

아무튼, 이런 여러가지 실험결과로 볼 때 많은 디스트/오버드라이브 페달들은 부스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브라이언 메이의 레슨 비디오에서도 그렇게 말하듯이, 퀸의 사운드에 부스터는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사운드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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