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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주문한 Korg의 Nano Key가 왔네요. 크기가 생각보다 작네요. 화면 윗쪽의 해피해킹 키보드도 디게 작은 키보드인데, 폭이 비슷한 정도...

윈도우 XP에 USB를 꽂으니 바로 MIDI 키보드 인식 하네요. 드라이버 설치 안해도.... 그 상태 그대로 Cubase등에 바로 미디 찍어 넣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키보드 때리는 강약을 인식하네요. 허접한 보통 컴터용 키보드 같은 구조인데도 그게 가능하다는게 놀라움....


키감은 정말 안좋습니다. 많은걸 바라면 안되는거겠죠? ^^

MR 만들때 드럼이나 키보드 찍을때 마우스로 하는거보다는 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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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저도 쓰고 있는데 참 유용하게 쓰이는거 같아요. 왠만한 미디작업은 이걸로 ㅎ

    • 피아노를 잘 못쳐서 본격적으로 활용은 못하지만 간단하게 베이스나 드럼 찍는 용도는 괜찮더군요. 어차피 키가 저질이라 피아노처럼 치지도 못하니.. 그냥 컴퓨터 키보드 치는 기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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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보드에 붙어있는 튜너 말고 그냥 통기타와 함께 들고 다닌다거나 할 튜너가 필요해서 싼 튜너들을 물색하던 중 이 TU-80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전에 좋은 리뷰도 읽었고 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쓰기 괜찮네요.

튜닝 기능은 적어도 Korg의 싸구려 튜너처럼 바늘이 이리저리 요동치지는 않습니다. TU-12H처럼 적당히 민감하고 적당히 둔감하고 그렇습니다. 기타라는 악기의 특성상 어차피 100% 완벽히 튜닝한다는건 불가능한 일이고 하니 적당한 수준에서 "너 지금 튜닝 맞어"라고 해주는 튜너가 심리적으로 더 고맙습니다. 튜닝 모드에는 크로마틱 모드나 기타 모드, 베이스 모드 등이 있는데 뭐 대충 놓고 맞추면 됩니다. 음이 정확히 맞으면 삑~ 소리를 내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주죠. ^^

메트로놈 기능이 들어있는데 말 그대로 보너스입니다. 소리 크기가 작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제외하면 부가기능 치고는 쓸만한거 같습니다. 앰프 빼놓고 크로마틱을 한다거나 하기에는 적당한 볼륨입니다. 탭 템포가 안되고 볼륨도 작고 이어폰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별 상관 없네요.

1.5V 배터리 두개로 동작하는데, 배터리 예상 수명이 연속 사용시 100시간 가량이라고 메뉴얼에 써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절약하기 위한 오토 파워 오프 기능이 있는데요, 10분동안 놓아두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메트로놈을 켜놓고 연습하다 보면 10분 있으면 자동으로 꺼져 버린다는 겁니다. -_-; 그래서 메뉴얼을 읽어보니 전원을 켤때 상/하 버튼 두개를 동시에 누르면서 전원을 넣으면 한시적으로 오토 파워 오프 기능이 꺼진다고 합니다. 물론 전원을 다시 껐다 켜면 오토 파워 오프 기능이 다시 켜지고요. 보스사의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요즘 안주인님의 거듭되는 탄압(!)으로 인해 경제 사정이 매우 안좋아서 싼 소품 위주로 자주 지르게 되네요. 이런거 다 합하면 큰거 하나 지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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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지난번 제 블로그의 톤랩 관련글에 코멘트 달아주셔서, 뭐라고 할까 쭈뼛거리다가 이제서야 왔네요.
    98년때부터 youlsa님 홈페이지(그당시엔 user.chollian.net/~youlsa)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흠.... 이상하네요. Korg에서 나온 명함 크기만한 튜너는 아주 안정적이었는데 말이죠.
    당시 Boss GT-3을 갖고 있었지만, 내장 튜너보다 훨씬 정확하게 잡아주는데다 바늘도 덜덜거리지 않아서 항상 소지하고 다녔었거든요.
    TU-80을 보니까 그놈 생각이 다시 나서 끄적거리고 갑니다.
    즐음하세요 ^^

  • kasaha 2009.02.19 10:33 신고

    이거 산지 얼마 않되는데요

    통기타 튜닝할때 크로매틱모드랑 기타모드랑 서로 다르게 튜닝되는데
    어느걸로 튜닝해야되죠?

    • 다르게 튜닝되는건 아니고요... 기타모드일 때에는 어떤 줄인지 표시를 해줘서 좀 더 편리하긴 한데, 어차피 줄들 계이름 알고 계시다면 그냥 chromatic 모드로 놓고 튜닝하시는게 더 편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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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피아노에서 이용하는 태엽 감는 메트로놈을 사용했었는데요, 태엽 감는게 불편하게 느껴져서 전자 메트로놈을 하나 사려고 알아보다가 여러가지 제품들을 살펴봤는데요, 복잡한건 싫고 간단한걸 사려고 했는데 막상 제품수는 많은데 마음에 드는건 별로 없네요. 그러다가 Korg의 미니 메트로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생긴 모양은 위의 사진과 같은데요, 생각보다 꽤나 작고 마감이 다소 떨어져 보입니다. 귀에 꽂고 쓰게 되어 있고요, 버튼들은 mode 버튼과 up/down 버튼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뒷면에는 귓바퀴에 메트로놈을 고정할 수 있는 약한 집게 같은게 붙어있습니다. 배터리는 소형 수은전지를 이용하는데 500시간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up/down 버튼은 박자의 빠르기를 설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 사서 전원을 켰을 때에는 120BPM이 기본으로 되어 있고요, 이 값들을 조절해주면 전원을 껐다 켜도 직전에 설정한 빠르기가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전원을 켜고 끄는건 mode 버튼을 길게 눌러줍니다. 2초간 눌러주면 경쾌한 삑 소리와 함께 켜지고 다시 2초간 눌러주면 삑 소리와 함께 꺼집니다. mode 버튼은 짧게 눌러주면 비트 설정 모드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 up/down을 누르면 몇박에 한번씩 강조 비트를 쳐줄건지 설정하게 됩니다. 기본은 당연히 4박자에 한번씩 쳐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메트로놈 소리를 녹음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소리가 큽니다. 설명서에는 실제 악기 연습 중에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맞춰 있기 때문에 소리가 다소 크게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리의 크기의 조정은 불가능합니다. 너무 소리가 크다고 느껴지면 메트로놈이 귀에서 다소 멀리 떨어지도록 고정해서 쓰라고 설명서에 쓰여 있습니다.

패키지는 아래 사진처럼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MetroGnome이 정식 명칭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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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123.com 에서 해외주문했는데 겨우 이 조그만 제품들 보내주려고 사진같은 커다만 상자에 부담스러운 대형 뽁뽁이들을 이용해서 포장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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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라는 가격이 제품의 품질에 대해 다소 비싸 보이기는 하는데요, 사용기를 보면 의외로 뮤지션들 아닌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말 타는 기수, 개 훈련사 등등 일정한 리듬 유지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이걸 귀에 꽂고 있으면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생활 전체에 있어 리듬을 맞춰 생활을 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기타를 연습하거나 만지고 놀때마다 언제나 메트로놈을 이용해야 박자 감각이 는다고 하는데요, 그런 용도에 적합한 메트로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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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간편한걸 원할때 쓸만합니다. 어디 여행을 간다거나 할때 기타를 들고 갈수는 있지만 웬만한 분들이라면 앰프나 꾹꾹이, 멀티 이펙터 등을 가지고 다니기는 힘들겁니다. 집에서도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다가 기타 스탠드에 있는 기타를 집어서 연주하기까지 쓸데없는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사실 부지런한 분들이라면 모를까 저같이 게으른 사람이라면 그런 준비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기타만 한번 쓰윽 보구선 딴데로 주의를 돌리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 암튼 이런 분들을 위한 최적의 기타 연습 및 놀이 솔루션이 바로 판도라 PX4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점과 제가 편리하게 쓰고 있는 기능들을 위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주 하고 싶을때 곧바로 기타만 꽂아주면 됩니다. 적외선 무선 헤드폰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타만 판도라에 꽂고 헤드폰만 뒤집어 쓰면 암때나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거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게다가 건전지가 무진장 오래 가네요. AAA 전지 4개를 쓰는데 10시간 간다고 써있는데 실제로 그 이상인거 같습니다. 하루 1시간씩 쓴거 같은데 거진 1달 가는거 같습니다. 무…물론 맨날 연습을 하지는 않아서 그런거 같긴 합니다만, 암튼 건전지 한번 갈고 나면 1-2달까지는 그냥 쓰는거 같습니다. ^^

튜너와 메트로놈이 내장되어 있구요, 원하는 리듬의 드럼 반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판도라 사기 전에는 정말 귀찮게도 메트로놈으로 세팅하고 거기 맞춰 연습해야 했는데 이게 개선되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거기다가 원하는 키를 선택하면 드럼의 리듬에 맞게 베이스까지 알아서 뚱땅거려 줍니다.

그렇게 직접 선택한 리듬파트에 맞춰 기타 반주나 리프 녹음해 놓고 그거 틀어놓은 상태에서 솔로 연습도 할 수 있고 혼자서 트윈기타 하모니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혼자 헤드폰 쓰고 머리 흔들면서 이거 하고 있으면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보기엔 아주 가관인 모양입니다. ^^

CDP나 MP3 연결해서 원하는 부분을 녹음해서 무한루프로 돌리면서 함께 쳐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음의 높이를 떨어뜨리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 속도를 낮춰서 들어볼 수 있구요, 알딸딸한 음이 나왔을때 홀드를 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렇게 홀드를 하면 그 순간의 음이 계속 납니다. 그래서 악보가 없는 곡들을 듣고 딸때 정말 편리합니다.

사실 판도라와 같은 넘을 공연할 때 쓰거나 하실 분은 거의 없을거 같습니다. 사실 그 정도의 퀄리티가 안되구요. 특히나 오버드라이브류는 쪼금 많이 부족합니다. 사용자가 음의 조합을 저장할수 있는 공간이 50개이구요, 원래 들어있는 프리셋이 50개입니다. 프리셋은 딱 보기만 해도 알만한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JIMI69, Recto, Angus, Wild등.. 근데 사실 프리셋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비슷하기만 하구요 연습할 때 다양한 소리를 잽싸게 선택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이펙터의 조합은 6개까지 가능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액정 화면의 맨 윗쪽 열이 이펙터들입니다.

DYNA : 컴프레서나 오토와와, 어쿠스틱 시뮬, 페이즈아웃 등…
AMP : 앰프 종류. 좌측 하단의 다이얼로 선택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앰프의 이름들이 다소 은유적으로 표현된 것들도 있습니다. 상표법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UK’80 은 JCM800이겠죠? 암튼 대충 보면 어떤 앰픈지 대충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CAB : 캐비넷입니다. 1X8, 2X12, 4X12 등 스피커 구경과 갯수로 표현되네요.
MOD : 코러스 플렌져, 트레몰로, 유니바이브, 로터리, 자동 피드백, 자동 트윈기타 (메이저3도, 마이너 3도등), 옥타버 등…
DLY : 딜레이류..
REV : 리버브류…

암튼 이렇게 되어 있구요, 선택의 폭은 넓은데 실상 이펙터의 질이 그리 훌륭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멀티 이펙터를 한번도 못써본 분이나 꾹꾹이계에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이리저리 조합해보면서 어떤 이펙터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공부하실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엠프와 캐비넷 모델링은 저가 치곤 비교적 훌륭한데요, 몇몇 프리셋을 연주해보면 가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소리들이 있습니다.

Korg에서 이 앰프와 케비넷 모델링 기술을 REMS라고 부르는데요, 이게 기기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사용기를 보구선 모양도 이쁘고 그래서 녹음용으로 한번 써볼까 해서 Korg의 Ampworks를 샀는데요, 같은 REMS 기술을 써서 그런지 앰프와 케비넷 종류가 판도라 PX4와 거의 동일한데 실제 연주를 해보면 소리가 Ampworks가 쪼금 더 나은거 같습니다. 두 기기를 완전히 같게 세팅을 해놓고 들어봐도 소리가 확실히 다릅니다. 댐핑감도 Ampworks쪽이 좀 더 강한거 같구요, 생톤도 더 섬세한거 같습니다. 판도라 가지구 녹음한다고 생각하면 별로 내키진 않는데 Ampworks는 그래도 그럭저럭 쓸만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Ampworks도 이펙터부분은 판도라보다 나을게 별로 없지만요..

기기의 우측 측면에는 전원스위치가 있습니다. 3단이라 off-on-light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불 들어오는게 의외로 편할때가 많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불 안켜고 기타 치고 싶을때라던지… ^^ 그리고, 기기의 좌측 측면에는 픽업 선택 스위치가 있습니다. 험배커인지 싱글인지 선택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DYNA 이펙터들 중에 보면 “험배커->싱글”이나 “싱글->험배커” 기능의 이펙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그럴듯 합니다.

판도라 PX4의 한가지 단점은 이 좌측의 픽업 선택 스위치와 우측의 전원 스위치가 좀 약합니다. 주로 망가지는 넘들 중 대부분이 이 두 부분이 문제라네요. 제것도 좌측의 픽업 선택 스위치가 망가졌는데요, 미국에서 사온거라 국내 Korg 공인 딜러인 미x사 에서 수리비 엄청 많이 줘도 안고쳐 준다네요. 것땜에 좀 열 받았습니다. 그래서 팔려고 내놨다가 다시 내려놨습니다. 머 그래서 구입하실 분 있으시면 꼭 국내에서 구입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물론 수리비도 장난 아니게 받아먹는다고 하더만요. 저런 독점적으로 악기 들여다 파는 회사들 상대하다 보면 혈압만 높아집니다. 이런 젠장….

아.. 잠시 열 받아서 글이 감정적으로….. -_-;; 암튼, 방구석 기타리스트나 게으른 기타리스트 들에게 있어서 판도라만큼 재미난 장난감은 없는거 같습니다. 무인도에 딱 두개만 들고 들어가라고 하면 저라면 기타 하나, 판도라 하나 들고 들어갈거 같습니다. OD-1 TS808 이딴거 다 필요 없습니다… …

아… 물론.. 건전지는 충분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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