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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이퀄라이저) 이야기 이 글은 뮤직 커뮤니케이션 클럽 http://www.mc-club.ne.jp 의 ‘Boss Effector’ 섹션에 연재중인 유타카 나카노 컬럼의 12번째 시리즈입니다. 내용이 좋아서 옮겨봤는데 번역이라기 보다는 번역기에 이은 추정(?)이라 틀린 내용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컬럼 이름이 ‘Boss Effector’ 인지라 주로 보스의 이펙터들을 홍보하는 듯한 내용이 좀 있어 거슬리긴 합니다만… 원본은 http://www.mc-club.ne.jp/bosseffector/electric/12/index.html (유타카 나카노는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펑키한 리듬 워크로부터 록 필 넘치는 솔로,호흡감 있는 오블리가토 등 폭넓은 음악성을 ..
팔자에 없던 PSP… 별로 갖고 싶은 생각이 없던 PSP가 손에 들어왔네요. 화면이 시원하게 큰 점, 무선 랜을 내장하고 있는 점 등이 좋네요. 무선랜을 통한 멀티 플레이어 게이밍은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액정도 시원시원하게 크고 화질도 좋아서 영화를 볼때나 게임을 할 때 좀 더 박력있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봐야 “모두의 골프” 하나 뿐이지만… 함께 오는 메모리스틱이 소심하게도 32MB짜리네요. 적어도 한 1GB는 있어야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MP3를 가지고 다니거나, 영화를 가지고 다니면서 보거나 하다보면 1GB도 부족할거 같습니다. 어쨌든 PSP가 제게는 그리 크게 쓸모는 없어 보입니다. 보통 노트북 메고 PDA폰 들고 다니는데 PSP까지 짊어지고 다니다니… 공각기동대도 아니고…
즐거운 가구 리폼.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날도 좋고 마침 페인트가 있어 마눌님과 집에 있던 거지 같던 가구 몇개를 리폼했습니다. 중간중간 아기가 행패를 부려대서 좀 고생했습니다. ^^ 총각시절 혼자 살때 재활용 센터에서 사와서 기타 앰프 받침대나 TV 받침대등등으로 사용하던 수납장인데 원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걸 열심히 사포질 하고 젯소 칠 해서 몇시간 말린 다음에 흰색으로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낡고 상한데가 많아서 좀 고생했습니다. 모양은 그대로지만 색을 칠해놓으니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한개에 900원씩 하는 손잡이를 사다가 달아줬더니 분위기가 아주 쬐~금 좋아졌네요. ^^그리고, 몇가지 다른 작은 가구들도 리폼을 했는데요, 동네에서 누가 버린 고동색 괘종시계를 줏어다가 아랫단을 떼어내서 예..
오버드라이브 이야기 이 글은 뮤직 커뮤니케이션 클럽 http://www.mc-club.ne.jp 의 ‘Boss Effector’ 섹션에 연재중인 유타카 나카노 컬럼의 3번째 시리즈인데요, 내용이 너무 좋아서 옮겨봤습니다. 번역이라기 보다는 번역기에 이은 추정(?)이라 틀린 내용이 많을텐데… -_-;; 원본은 http://www.mc-club.ne.jp/bosseffector/electric/03/index.html (유타카 나카노는 현재 KAN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서 투어나 레코딩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펑키한 리듬 워크로부터 록 필 넘치는 솔로,호흡감 있는 오블리가토 등 폭넓은 음악성을 가진 기타리스트라고 합니다. 이펙터를 포함한 악기와 기자재에 조예가 깊어서 Boss/Roland 워크샵 강사로 실천적 클리..
처음으로 게임 주제곡을 썼네요. 예전에도 가끔씩 소프트웨어 배경 음악 같은걸 만들곤 했었는데요, 처음으로 아는 회사에 게임 주제곡을 써드렸네요. 핸드폰 게임이고요, 이름은 쿵푸타자. 문자 실력과 각종 필살기로 강호를 평정하는 내용입니다. 원래 주제곡은 두곡을 만들었었는데요, 말초적이고 뽕짝스러운 곡과 퓨전스럽고 재즈스러운 곡, 이렇게 두 곡을 만들어 드렸는데 게임 제목과 걸맞는 말초적이고 뽕짝스러운 곡이 채택되어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_^ 최신 핸드폰에서만 실행이 되는거 같아 흥행이 좀 걱정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종종 말초적이고 상스러운(!) 게임 주제곡들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Caps Lock 키를 없애자! C의 키보드에서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바로 Caps Lock 키인데요, 대/소문자를 lock을 걸어주는 키인데 이게 사실 큰 쓸모가 없습니다. 사용 빈도도 그리 크지 않은데도 키보드 중의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오히려 그 자리에는 Ctrl 키와 같이 많이 쓰이는 키가 오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IBM PC가 나오기 이전의 8비트 컴퓨터들이나 워크 스테이션의 키보드들을 보면 PC의 Caps Lock 키의 위치에 콘트롤 키(Ctrl)가 위치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vi나 emacs등의 에디터를 써봐도 보통 콘트롤 키가 그 위치에 있고 물결(~)키 위치에 ESC키가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진 키 배치들이라 일반 PC용의 ..
Keeley Compressor 사용기 얼마전에 킬리 RAT을 주문했다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킬리 컴프레서로 교환했습니다. 외관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딱 MXR Phase90만하네요. 튼튼하게 생겼고요. 사용방법은 심플합니다. L자 써있는 노브가 볼륨 레벨 노브이고 S자가 써있는 노브가 서스테인 노브입니다. 더 이상 쉬울 수 없는… 외관상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아답타 연결잭이 왼쪽에 붙어있네요. 그리고, 도장도 좀 오래되면 지워질 듯 하고요. 건전지를 끼우기 위해 열어봤는데 이미 건전지가 하나 들어있었네요. -_- 내부는 꼼꼼하게 조립이 되어 있고요, 딱히 특이한 점은 없네요. 근데 속에 웬 뜬금 없는 명함이… -_-; 소리는 보통 컴프레서라는 넘에게서 기대하는 그런 소리가 나네요. harmony-central.com의 리뷰들에 보면..
MP3 셔플… MP3 셔플 0.00002 iPod Shuffle을 보고 부러워서 일반 mp3 사용자들도 비슷하게 셔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봤습니다. iTunes에서 만들어놓은 플레이리스트에서 무작위로 원하는 용량만큼의 mp3 곡들을 뽑아서 mp3플레이어나 포켓 PC, PSP등에 복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필요사항 iTunes가 설치된 윈도우 PC. 사용법은 간단합니다.1. MP3셔플 0.00002 설치파일을 받아서 설치합니다. (대충 엔터만 치면 다 넘어갑니다.) 2.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MP3 셔플 -> MP3 셔플”을 실행합니다. 3. “설정하기”를 누릅니다. 4. 원하는대로 설정을 합니다. 위의 예는 iTunes에 “신나는 노래들”이라고 만들어놓은 플레이리스트의 곡들 중에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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