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분투 리눅스가 도착했네요.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Ubuntu 리눅스 CD 20장 가까이가 도착했네요. 우분투 리눅스는 요즘 들어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데비안 기반의 리눅스 배포본입니다. 그냥 설치만 하면 대부분의 하드웨어들을 제대로 잡아주고요 별다른 신경을 쓸 필요 없이 대부분의 설정이 사용자에게 편리하게 잡혀져 있어서 더욱 인기입니다. 게다가 회사의 정책으로 CD를 전세계로 무료로 원하는만큼 보내주는걸로 더 인기가 있습니다. http://ubuntu.com 에서 오른쪽메뉴의 “Shipit - Free CDs”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플랫폼 별로 3가지 버전이 있는데 인텔 x86, AMD64, 파워PC(매킨토시)등입니다. 요즘 주변 사람들한테 이걸 나눠주면서 밥을 얻어 먹고 다니고 있지요. ^^ 예전에 쓰던 매킨토시 큐브 사진 정리하다가 예전에 60만화소 디카로 찍어놓은 큐브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2000년이던가? 그때 구입해서 한동안 잘 썼었던 건데, 당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 때문에 매킨토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기종이죠. 이후에 비싼 값에 팔아서 17인치 아이맥을 샀습니다. 친숙하기는 아이맥이 더 친숙하긴 하지만 매킨토시 큐브의 cool한 모습을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둘 책상이 없어서 밥상 위에 얹어놓았네요. ^^ 완전군장 페달보드, 단독군장 페달보드… 페달보드 배치가 맘에 안들어 다시 바꿨습니다. 메인 페달보드에 들어가지 못한 넘들을 모아서 작은 페달보드를 하나 더 만들었는데 솔직히 어떤때에는 이넘이 더 마음에 드니 어쩌면 좋데요… 변화사항은… MXR Phase90을 맨 앞단으로 뺐네요. 이건 앞이냐 뒤냐 의견도 분분하고 직접 테스트를 해봐도 둘 다 장단점이있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슈레드마스터가 컴백했습니다. 케이블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George L’s로 모두 교체했네요. 중고로 케이블 한다발과 플러그 몇십개를 싸게 사왔습니다. 가공이 편하고 톤깎임이 확실히 적네요. 고음의 경우에는 오히려 톤 부스트를 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RAT과 SD-1 조합이 의외로 괜찮은거 같네요. 보스 OD-1 빈티지 칩 모드 (아나로그맨) 사용기 저는 보스 OD-1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던 OD-1은 굉장히 후기 버전이죠. 그냥 4558칩에다가 그저 그런 빈티지 가치도 별로 없는 단종되기 바로 직전인 83년 정도에 생산된 모델인거 같습니다. 기판 번호도 ET-23E이구요. (OD-1의 종류와 변천사는 http://kr.blog.yahoo.com/jonlee71/archive/2005/1/2 이곳을 참고하세요.) 한동안 그 좋다는 실버 스크류의 14핀짜리 3403 칩이 박혀있는 OD-1을 사려고 찾아 헤맸는데 찾기 힘들기도 하거니와 막상 발견해도 지나치게 빈티지(?)하게 생겨서 선뜻 그만한 금액을 지불하고 사기가 힘들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OD-1의 불만은 딱 하나. 저음을 지나치게 깎아먹어서 꼭 AM 라디오를 통해서 듣는거 같.. 새로 전화기를 질렀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전화기&PDA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그동안 Palm 계열의 PDA들만 사용했었는데 근래 들어 윈도우 CE 계열의 일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 좀 접해보니 윈도우CE 계열도 많이 좋아진 듯 해서 바꿨습니다. 일단 CPU가 빨라서 좋고, 일반 SD카드를 그냥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돌아 다닐때 영화나 애니, 드라마 같은 것들을 넣어 다니며 볼수 있고요, MP3 플레이어, 100만화소 간단한 카메라 & 캠코더 대용, 일정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고 네스팟이나 CDMA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서 언제 어디서든 메일 확인이나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어 편리하네요. 단점이라면 윈도우들의 전형적인 문제인 가끔 가다가 다운된다거나 메모리 정리 하다가 느려지는 등.. 한자가 그려진 아이바네즈 피크… 사진의 피크는 프리버드에서 70개 봉다리로 파는 막 쓰기 좋은 아이바네즈 피크인데요. 여기 써있는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옥편 찾기도 귀찮고… 그래서 한자 많이 아는 마누라한테 물어보니… 彈(탄알 탄) 爪(손톱 조) 앞의 탄자는 “튕기다”는 의미가 있다네요. 거문고나 가야금 같은 악기를 연주하는걸 저 글자를 쓴다고 합니다. 탄금대(彈琴臺)에 쓰는 한자도 같은 글자라고 하네요.. 튕김 손톱, 튕기는 손톱, 결국 피크라는 말이네요. 그냥 알고 보니 멋진거 같아서… ^_^ 디스토션/오버드라이브 페달 방황기 기타를 꽤 오랫동안 연주했는데도 기간에 비해 실력은 그냥 허접한 수준이지만 귀는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한때는 크로마틱 연습 10분 할래도 맘에 드는 톤 나올때까지 1시간 톤 잡구 뭐 그런 적도 있었죠. 이래저래 기타의 로망은 디스트/오버드라이브 사운드가 아닌가 싶네요. 그동안 맘에 꼭 드는 오버드라이브 톤을 얻기 위해 투자도 많이 하고 노력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요, 비싼 페달들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당장 여윳돈도 별로 없고 해서 비교적 저렴한 페달들만 사서 써봤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것들 다 모으면 비싼 부띠끄 페달들 몇개는 살 수 있겠더라구요. -_-;; 그동안 접했던 디스트/오버드라이브 이펙터들에 대해 주관적으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원하는 톤을 말로 표현하자면… 강력하면서도 따뜻.. 4월 13일자 페달보드 세팅 한동안 페달 보드 하나 짜려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시작하면 끝도 없겠더라구요. 파워 서플라이, 루프 박스, 조지 엘스 케이블 등등등… 용돈도 얼마 안되고…. 고민 고민 하다가 싼 일렉트로 하모닉스의 가방 하나로 그냥 결론 내렸습니다. 패치 케이블은 기타 케이블을 5천원짜리 Cort 케이블을 쓰는 관계로 역시 같은걸 (기왕이면 빨간색으루 ^^) 하나 잘라서 플러그 사다가 납땜해서 만들었구요. 전기는 딜레이 빼고는 그냥 밧데리 넣어서 쓰고요 집에서는 그냥 문어발에 연결해서 쓸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깔끔해서 좋네요. 게다가 마누라 화났을때 잽싸게 덮어서 숨길수 있어 좋구요.. ㅋㅋㅋ. Zen-on 튜너 Boss OD-1 Keeley DS-1 Ultra EHX Big Muff MXR Phase 9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