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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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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군장 페달보드, 단독군장 페달보드… 페달보드 배치가 맘에 안들어 다시 바꿨습니다. 메인 페달보드에 들어가지 못한 넘들을 모아서 작은 페달보드를 하나 더 만들었는데 솔직히 어떤때에는 이넘이 더 마음에 드니 어쩌면 좋데요… 변화사항은… MXR Phase90을 맨 앞단으로 뺐네요. 이건 앞이냐 뒤냐 의견도 분분하고 직접 테스트를 해봐도 둘 다 장단점이있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슈레드마스터가 컴백했습니다. 케이블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George L’s로 모두 교체했네요. 중고로 케이블 한다발과 플러그 몇십개를 싸게 사왔습니다. 가공이 편하고 톤깎임이 확실히 적네요. 고음의 경우에는 오히려 톤 부스트를 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RAT과 SD-1 조합이 의외로 괜찮은거 같네요.
4월 13일자 페달보드 세팅 한동안 페달 보드 하나 짜려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시작하면 끝도 없겠더라구요. 파워 서플라이, 루프 박스, 조지 엘스 케이블 등등등… 용돈도 얼마 안되고…. 고민 고민 하다가 싼 일렉트로 하모닉스의 가방 하나로 그냥 결론 내렸습니다. 패치 케이블은 기타 케이블을 5천원짜리 Cort 케이블을 쓰는 관계로 역시 같은걸 (기왕이면 빨간색으루 ^^) 하나 잘라서 플러그 사다가 납땜해서 만들었구요. 전기는 딜레이 빼고는 그냥 밧데리 넣어서 쓰고요 집에서는 그냥 문어발에 연결해서 쓸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깔끔해서 좋네요. 게다가 마누라 화났을때 잽싸게 덮어서 숨길수 있어 좋구요.. ㅋㅋㅋ. Zen-on 튜너 Boss OD-1 Keeley DS-1 Ultra EHX Big Muff MXR Phase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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