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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g 판도라 PX4 사용기 일단 기본적으로 간편한걸 원할때 쓸만합니다. 어디 여행을 간다거나 할때 기타를 들고 갈수는 있지만 웬만한 분들이라면 앰프나 꾹꾹이, 멀티 이펙터 등을 가지고 다니기는 힘들겁니다. 집에서도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다가 기타 스탠드에 있는 기타를 집어서 연주하기까지 쓸데없는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사실 부지런한 분들이라면 모를까 저같이 게으른 사람이라면 그런 준비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기타만 한번 쓰윽 보구선 딴데로 주의를 돌리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 암튼 이런 분들을 위한 최적의 기타 연습 및 놀이 솔루션이 바로 판도라 PX4가 아닌가 싶습니다. 장점과 제가 편리하게 쓰고 있는 기능들을 위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주 하고 싶을때 곧바로 기타만 꽂아주면 됩니다. 적외선 무선 헤드폰을 지원하..
회사 지하실에 합주실을 만들었어요. 회사 지하실에 남는 방이 하나 있어서 뮬에서 싸게 사모은 중고 악기들로 간단한 합주실을 하나 꾸몄습니다. 사내에 rock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뺀드부를 하나 만들었거든요. 악기들의 퀄리티가 (특히 앰프들)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아무리 낡고 초라해도 이런 공간이 하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곳에 사진을 올려 자랑을… ^^
DOD의 그래픽 이퀄라이저 FX40B 사용기. 예전에는 BOSS의 GE-7을 사용했었는데요 누군가에게 줘버리고난 후 새로 사려니 거시기해서 그동안 한번도 안샀던 DOD 물건을 한번 사보자 해서 FX40B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DOD에서 나오는 이펙터들이 이름이 이상해서 (데쓰메탈, 그런지 같은…) 제게는 이미지가 좀 싸구려에 가까와서 한번도 사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넘도 역시나 GE-7과 마찬가지로 7밴드 이퀄라이저에 볼륨이 추가된 형태네요. 처음 살때 케이스를 열고 나니 이거 무슨 흉기같이 생긴게 살벌하더군요. DOD의 이펙터를 처음 구입해본거라 살벌한 모양새에 다소 움찔~ ^^ 그리고 아답타 연결 구멍이 다른 일반적인 모양과 다르게 생겨서 또 움찔~. 보니까 아답타 변환잭이 들어있네요. 암튼, 그래서 전원 문제도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밧데리를..
화물 운송의 어려움… 탁구대가 생각보다 나르기가 힘드네요. 무게도 무게려니와 그 생겨먹은 모양때문에 적재함에 올리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차야 긁히건 말건 우겨 넣었습니다. 게다가 금호동 산 꼭데기부터 강남까지 오려니 언덕도 많고 얼마나 불안했었는지… 화물 운송의 어려움은 부피와의 싸움/절묘한 운전술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들네미가 태어났습니다. 2004년 11월 29일 오후 2시 43분에… 4.55Kg의 인상 드러운 무지막지한 아들네미가 태어났습니다. 처음 대면하자 마자 “뭐 이런 자식이 다 있어?”란 말부터 나오네요. 생김새부터 무슨 노인네처럼 생겨서는 행패가 장난이 아닙니다. 힘이 쎄서 태어난지 10시간 만에 목을 가눕니다. 다른 친구들은 불쌍한 목소리로 가냘프게 우는데 이 놈은 공격적으로 “너 한번 죽어봐라~”라는 듯 독을 쓰며 울어댑니다. 귀가 너무 아파서 이거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졌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애 태어날때까지 성별을 모르고 있었는데, 예쁜 딸네미를 원했더랬습니다. 처음 낳은 자식인데 정말 금지옥엽 이뻐해주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낼 희망에 가슴이 부풀었었는데… 아들이라니… 것두 조폭같이 생긴… 이게 웬 청천벽력…. 아무래도..
Mini 너무 예뻐서 그냥 사왔습니다. 차를 사온건 아니고.. 미니어쳐입니다…
귀여운 조카 시연이… 조카 시연이네 놀러갔는데 호랑이가 묶여 있길래 왜 묶여있나 물어봤더니 마을에 와서 사람을 잡아 먹어서 저렇게 벌을 주는 중이라네요. 사람을 잡아먹으면 저렇게 되는군요. 너무 귀여워… ^^
차 나온지 4개월.. 대시보드 탈거에 대해... 대시보드와 계기판들이 차 나온 다음부터 지금까지 거의 조립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거 하나 하고 나면 저거 또 하고 싶고 그래서 이리 뜯고 저리 뜯고… 쌍용 정비공장 들어갔더니만 제발 좀 작작 하랍니다. ^_^
XBOX 달기. 무쏘 스포츠에는 최상급 오디오가 CD 한장 달랑 플레이 되는 오디오입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대우 AKV-0500이라는 인대쉬 TV 겸용 CD 오디오를 구입했습니다. 좀 다니다 보니 CD체인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 저것 살펴보던 중 욕심이 생겨 결국에는 DVD 체인저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는데요, 결국 포기했습니다. 대신 집에 놀고 있는 엑스박스가 있어서 그걸 그냥 달아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웬만한 CD 체인저보다 훨씬 좋습니다. ^_^ MP3, Divx, DVD등을 플레이할 수 있고요, 엑스박스 전용 게임은 물론 MAME를 깔아서 제비우스, 라이덴, 야구, 미스터 도 등의 오락실 게임들을 할 수 있네요.
적재함 파워 아울렛 다른 차에는 다 있는거 같은데 무쏘 스포츠에만 없는거 같습니다. 쏘나타용 파워 아울렛을 몇달간 가지고만 다니다가 드디어 짐칸에 달았습니다. 야간에 작업등이나 냉장고, 청소기 등을 연결해서 쓰면 아주 유용할거 같습니다.
핸즈프리 선을 깔끔하게.. 무쏘 스포츠에는 아주 좋지는 않지만 어쨌든 핸즈프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근데, 연결 잭만 나와 있고 핸드폰을 어디다 두라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보통은 선을 길게 늘여서 기어 위에 두던가 하는데 아무래도 보기가 안좋아서 어차피 쓰지 않는 재떨이로 핸즈프리 배선이 나오도록 해봤습니다. 제 핸펀이 마침 재떨이에 딱 맞는 크기라 깔끔하고 좋네요.
해피해킹 프로페셔널의 키감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서 이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사진의 모습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제 데스크탑에서 함께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키감과 키 배치가 너무 좋아서 오래도록 이 키보드를 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 키보드의 키감에 대해 kldp.org에서 qed님이 달아주신 리플의 내용입니다. 정물화처럼 과도하게 깔끔하게 정리된 제 책상의 모습에 대한 비판부터 시작합니다. ^_^; 사실 저도 일 제대로 할 땐 저렇게 깔끔하게 놔두지 못합니다. 저 모습에서 LCD 받침대와 베젤 사이 공간에 아론 키보드, 모니터 좌측 공간에 케이블 잔뜩.과 pc 본체(위에 올려진 stand와 개인 server용 mini note), target 3대, 담배갑,면도기(ㅡ.ㅡ; ), 필기류, icd, 안경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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